[한양일보=윤성진기자]양성평등주간(7.1 ~ 7.7)을 맞아 대구 동구가 후원하고 동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명은)가 주최하는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7월 7일 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봉무동 소재)에서 열렸다.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남성과 여성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며, 모든 영역에서 동등한 참여와 대우를 받고 평등한 책임과 권리를 공유하여 사회전체의 발전과 행복을 추구하자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하는 행사이다. 이날 1부 행사에는 각 기관단체장과 여성지도자 및 단체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 유공자에 대한 표창에 이어 양성평등실천 결의 퍼포먼스를 하고,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각종 직업능력개발 프로그램을 홍보하였으며, 2부 행사에서는 한마음 체육대회도 열어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역량결집의 장을 마련했다. 강대식 동구청장은 “여성들이 머물고 싶어하는 대구로 만들기 위해서는 가정내의 성역할 고정관념부터 타파하여 평등도시 행복도시 동구실현에 앞장서자 ”고 말했다.
취재부=윤성진기자 hyilbo@naver.com
[출처] : 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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