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준기 여성부차관 성매매·성폭력상담소
현장방문 
황준기 여성부차관은 성매매 및 성폭력피해자 상담현장과 지원관련 시설의 실태를 파악하고 현장의 소리를 듣고자
파주여성인권센터 와
파주 성폭력상담소 뜰 을 방문했다.
12일 파주여성인권센터에 따르면 이번 방문에 파주시 홍승표 부시장이
동행했으며 성매매 상담소 및 집결지사업현장인
파주읍 연풍리 일대를 돌아보았다. 또 시설 관계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주여성인권센터는 지난 2004년 9월 개소한 이후 성매매 피해자를 위한 상담 및 의료·법률·직업 훈련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05년 9월부터 집결지 성매매여성을 위한 현장중심의 자활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10월 14일
취임한 황 차관은 최근 발생하는 여성 성폭력사건과 관련해 여성 피해자 지원시설들을 방문하고 피해예방 및
피해자 지원방안에 대한 현장의 소리를 듣고 있다.
이날 황 차관은 “앞으로도 자주 현장을 찾을 예정이며 성매매피해자
집결지 현장기능 강화사업과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승열 기자 hanbotop@hanmail.net> 출처 : 아시아투데이 2009-11-12 15: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