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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뉴시스] 영화와 함께하는 '10대들의 성평등' 이야기2018-08-3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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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함께하는 '10대들의 성평등' 이야기

여가부, 11일 청소년문화 진단 3차 릴레이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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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여성가족부(여가부)는 11일 오후 2시 서울극장에서 청소년들과 여성주의 영화 '마이 스키니 시스터'(감독 산나 렌켄)를 함께 관람하고 성평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들의 시각에서 청소년문화를 진단하기 위해 진행된 릴레이간담회 '청소년, 할말 잇It수다'의 마지막 순서다.  

 서울시립 목동청소년수련관의 성평등 프로그램 '청소년 성편견 꼬리표 떼기 #해시태그'의 청소년 40여명을 포함해 일반인 80여명이 함께한다. 정현백 여가부 장관도 참여한다.  

  
 영화 관람 후에는 문화평론가 손희정씨와 김고연주 서울시 젠더자문관이 발제자로 나서 참석자들과 함께 영화 내용과 메시지에 관해 생각을 나눈다. 청소년들과 질의응답 시간도 펼쳐질 예정이다. 

 '마이 스키니 시스터'는 2015년 만들어진 스웨덴 영화다. 10대 소녀들의 외모에 대한 인식, 성 가치관, 성 고정관념 등을 다뤘다.  

 정 장관은 "청소년기는 자아정체성과 이성관을 형성하는 데 대단히 중요한 시기다. 성평등 의식을 함양하고 일상의 관습과 고정관념을 반성하면서 민주시민으로 성장해 가야 한다"고 말했다.   

 mkbae@newsis.com 

 

[출처] 뉴시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80809_0000386986&cID=10201&pID=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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