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뉴스

관련뉴스

관련뉴스
포항 유흥업소 유착경찰관 무더기 징계
지난해부터 경북 포항 지역 여종업원들이 잇따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과 관련해 업주들과 유착관계가 확인된 경찰관들이 무더기로 징계를 받았다. 경북경찰청은 6일 여종업원들의 잇단 자살사건을 재조사하는 과정에서 업주들과 경찰관들의 유착관계를 밝혀내고, 해당 경찰관 13명을 징계했다고 밝혔다. 경북경찰청은 유흥업소 업주로부터 술 접대를 받거나..
에코젠더2016-06-2774
“DNA법 인권침해·위헌 소지” 인권위, 헌재에 의견 제출키로
살인·성폭행 등 흉악범죄 수사를 용이하게 하고 재범을 막기 위해 강력범죄자들의 DNA를 채취토록 한 ‘디엔에이신원확인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DNA법)’이 개인정보 결정권을 과도하게 제한하며 무죄추정의 원칙에 위배된다고 국가인권위원회가 판단했다. 인권위는 25일 열린 전원위원회에서 이같이 결정하고 ‘DNA법’에 대한 헌법소원 사건을 심리 중인 ..
에코젠더2016-06-2761
주택가 아파트까지 침투한 유사성매매
서울 구로경찰서는 26일 서울 구로구 A아파트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전모(26)씨를 입건, 조사중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전씨는 작년 3월 임대한 아파트에서 여종업원 4명을 고용해 유사 성행위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전씨는 여종업원의 사진을 인터넷에 게재해 손님들을 끌어들인 뒤 30분당 3..
에코젠더2016-06-2770
대학 여자화장실서 몰카 촬영한 20대 덜미
전북 군산경찰서는 27일 대학교 여자화장실에 숨어 휴대전화를 이용해 여성들을 촬영한 혐의(성폭력범죄의처벌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A(2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A씨는 25일 오후 2시50분께 군산시 미룡동 한 대학교 여자화장실에 숨어 화장실을 이용하는 여성을 휴대전화로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를 압수해 ..
에코젠더2016-06-2771
“나는야, 잡년…뭘 입어도 안전할 권리 있다”
광화문서 대한문까지 300여명 행진 한진중공업 단식 농성단과 연대도 “나는야, 자랑스런 잡년.”“옷은 양념이 아니다. 그녀는 먹을 것이 아니다.”“내 몸은 내가 알아서 한다.”“피해자가 질책받는 유일한 범죄, 성폭력.” 16일 오후 3시30분. 예고대로였다.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근처 원표공원으로 ‘잡년’들이 모여들었다. 행진을 하기 위해서다..
에코젠더2016-06-2776
유흥주점 여성 1년새 8명 자살에도 “성매매 무관”
성매매 장부도 조사 않고 1건 빼고 “단순자살” 결론“업주와 끈끈한 유착 때문”여성단체 재조사 진정 내 경북청, 남부서 감찰 나서 경북 포항에서 지난해 7월부터 올 6월까지 유흥주점에서 일하던 여성 8명이 잇따라 목숨을 끊었다. 경찰은 성매매 장부를 남기고 지난 3월 숨진 최아무개(27)씨 사건과 관련해서만 업주 등을 성매매 알선 혐의로 입건했다...
에코젠더2016-06-27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