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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발소 간판 달고 성매매 조선족 붙잡혀2016-06-24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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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발소 간판 내걸고 성매매

울산경찰청은 24일 이발소를 가장해 성매매 영업을 해 온 조선족 A씨(50)와 성매매 여성 B씨(45) 등 4명을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일 새벽 3시15분께 울산시 남구에서 이발소 간판을 내 걸고 조선족 여성 2명을 고용해 다수의 남성들을 상대로 1회 당 8만원을 받고 불법 성매매 영업을 해 오다 현장을 급습한 경찰에 의해 적발됐다.

현장 급습시 성매매를 한 남성 1명도 같은 혐의로 입건됐다.

이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울산 남구에서 이 같은 성매매 업소를 운영해 왔으며, 경찰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건물주변과 출입문 등에 CCTV 4개를 설치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또 경찰의 단속시 신속한 탈출을 위한 대피통로도 만들어 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업주 A씨는 지난 2009년에도 경기도 안양시에서 비슷한 사례로 경찰에 단속된 전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가 운영한 업소에 출입한 남성들을 확인하는 작업을 계속해 진행키로 했다. 

출처:조선일보 : 2011.01.2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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