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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또 초등생 성폭행…이번엔 이웃 아저씨들이 범행2016-06-24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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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동네에 사는 주민 4명이 이웃에 사는 초등학생 여아를 잇따라 성폭행한 사실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산경찰청 원스톱 기동수사대는 18일 이웃에 사는 초등학생 ㅂ(12)양을 성폭행한 혐의(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부산 사상구 주례동의 노점상 이아무개(48)씨를 구속했다. 이씨는 지난해 6월부터 올 2월 사이 3차례에 걸쳐 ㅂ양을 자신의 화물차와 근처 건물 화장실 등으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이씨는 또래 아이들보다 지능과 판단력이 떨어지는 ㅂ양이 학교에서 귀가하는 것을 보고는 “귀엽다, 따라와라.” “맛있는 것 사줄께.” 등의 말로 꾀어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같은 동네에서 자영업을 하는 정아무개(42)씨 등 주민 3명에 대해서도 수사를 펴고 있다.

 

 

부산/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출처 : 한겨레 : 2010-06-18 오후 07:2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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