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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15분만에 유사성행위 '39바' 급습했더니… 2016-06-27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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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 역삼동 T립카페 업주 및 성매수자 매매여성 등 입건

15분만에 유사성행위를 치르는 일명 '39바'의 업소 주인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강남구 역삼동의 T립카페에서 유사성행위를 알선한 혐의(성매매법 위반)로 업주 김모씨(40)를 불구속 입건하고 현장에서 적발된 성매수자 문모씨(27)와 매매여성 최모씨(28·여) 등도 불구속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문씨와 최씨는 지난 6일 오후 10시 30분쯤 T립카페에서 유사성행위를 하다 단속을 나온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검거됐다.

경찰 관계자는 "T립카페의 전단지 8만 장 가량을 회수하는 과정에서 전화번호를 통해 업소 위치를 파악했다"면서 "강남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에도 줄 서서 기다린다는 그 39바가 맞다"고 전했다.

'39바'는 최근 서울 강남권에 생기기 시작한 유사성매매 업소의 일종으로 15분의 시간 동안 3만9000원의 가격을 지불한다는 데서 붙은 이름이다. 

출처:머니투데이 최우영 허영지 기자 |입력 : 2012.12.07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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